한강진 시위에서 민주노총, 금속노조, 전농대표님 발언을 들으며 내가 모르는 곳에서 저분들이 노동자 권리를 위해 정말 많은 외로운 싸움을 했구나를 느낌..
그걸 알게된게 너무너무 좋음
그래서 이번 한강진 자유발언 트젠이슈가 너무 속상해..
부위장의 발언이 잘못된건 나도 앎..
근데 애초에 과도하게 트젠퀴어발언을 했던 사람들이 많은 것도 문제라고 봐서.....ㅜ
난 트젠이 옳은지 그른지 잘 모름
정말 잘 모르겠음 저들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그래서 딱히 편견이나 악의적인 마음도 없어
시위 자유발언에서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를 통해 시위의 본질주제를 강조하며 발언하는 일은 흔해서 자기소개를 뭐라고 하든 이견도 없음
근데 오로지 자기들 얘기만 하는 트젠들이 너무 많았고 이게 이런 결과를 초래한게 너무 속상함...
민주노총의 대처들도 너무 아쉽지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