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완덕한 본진한테 해주고 싶은 응원은 여전히 많음

오히려 흥분 좀 빼고 담백하게 해줄 수 있어서 이 감정도 나쁘지 않다 ㅎㅎ...

[익인1]

ㄴㄷ계속응ㅇ원함ㅋㅋ

[글쓴이]

당신의 음악이 너무 너무 좋다~~!!~!~

[익인2]

맞음... 당신 자체로 빛나고 멋있는 사람인걸 알았으면 햐...

[익인2]

내 10~20대를 밝게 해줘서 고마웠다 계속 멀리서라도 빛나 주라 ㅠㅠㅠ

[글쓴이]

새삼 나도 10년간 내 모든 시험과 과정과 행사와 일상에 그사람 말 한마디 응원 한마디가 다 들어있네 요즘 힘들어보여서 더 응원하고 싶음...

[익인2]

나더...!!! 이게,,, 뭔가,,, 팬으로 앓는거랑은 다른 감성인거 같어 ㅋㅋㅋㅋ

[글쓴이]

맞아 진짜 마음이 달라졌어 ㅠ 갑자기 기분이 이상하다...

[익인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그 감정을 복기하면 뭔가 싱숭생숭하고 아련하고 그런거 같음 ㅋㅋㅋㅋㅋ
얼마전에 전 그룹 덕질박스 정리할때 빡 왔어 ㅋㅋㅋㅋㅋㅋㅋ
그 시간을 지나온 나를 추억하는 것인과... 이들을 추억하는 것인가... 홀홀홀
하면섴ㅋㅋㅋㅋ

[글쓴이]

2에게
나도 최근에 콘서트 슬로건들 정리하다가 느낀 건데 앞뒤 안 보고 6시간 걸리는 지역도 가보고 과제 제출 전날에도 콘서트 가보고 그런 무모한 짓들 이제 다시 어느 가수를 좋아하게 되더라도 다시는 못해볼 것 같아서 어쩜 나는 그 무모하게 환장했던 과거의 나를 그리워하는 게 80프로 정도는 맞는 것 같아 ㅠ ㅋㅋㅋ

[익인2]

글쓴이에게
마즘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심지어 출퇴 기다린다고 밤샘하던거 생각도 나고 ㅋㅋㅋㅋㅋㅋ
나도... 젊었고,,, 그들도,,, 어리고 빛났다 진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