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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의 주체가 회사니까 기회다 싶어서 욕하고 싶어하는 사람 제외하면 회사랑 가수랑 분리해서 보는 사람이 더 많고
대중이고 팬이고 지금 반응이 어떤지 또 회사가 한 행동이 어떤지 파악이 충분히 가능할텐데
그걸 다 무시한다는 걸로밖에 안 보임... 애써서 분리해서 보려는 사람들한테도 괜히 힘빼지 말라고 헛수고라고 하는 것 같음
시켜서 한 거라는 생각 나도 드는데 자유의지가 없는 것도 아니고 굳이 언급한 거 자체로 길이 다르다는 게 확 느껴져서 이상하게 내가 현타가 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