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xHgPPzqS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가 새해부터 좋은 소식을 전했다. 한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니아르(NE:AR)의 새로운 얼굴이 된 것이다.
6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프라다(Prada), 그라프(Graff), 로레알(L’Or?al) 등 글로벌 명품 모델만 하던 사나가 국내 브랜드 니아르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니아르는 한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최초로 일본 대형 버라이어티숍과 드러그스토어에 입점하며 주목받아왔다. 특히 브랜드 슬로건인 "Wherever you are, NE:AR is near you(어디에 있든 당신 곁에 니아르가 있다)"에 걸맞게,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나의 모델 발탁은 니아르의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K-뷰티 열풍을 더욱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델을 선택할 때도 허투루 하지 않는 사나가 선택한 브랜드라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니아르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사나와 니아르의 만남은 단순한 광고를 넘어 K-뷰티의 글로벌화를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사나는 무결점 미모와 인성을 자랑해 현장 스태프의 감탄을 샀다. 특히 고된 촬영 현장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찬사를 받았다. 한 관계자는 "사나는 단순히 외모뿐 아니라, 브랜드가 추구하는 건강함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완벽히 표현했다"고 극찬했다.
트와이스 사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6일 발매한 새 미니 앨범 'STRATEGY'(스트래티지)는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했으며, 31일에는 일본 NHK 제75회 '홍백가합전' 출연해 연말 특집 무대를 장식했다.
박정수(pjs@tvreport.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니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