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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정식 데뷔한다.
6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일 오후 6시 킥플립이 첫 미니 앨범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킥플립은 2024년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시어터에서 열린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에서 그룹명과 7인조 실루엣 포토가 최초 공개돼 국내외 K팝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JYP는 이날 킥플립 공식 채널을 통해 멤버들 프로필 이미지와 앨범 스케줄러를 오픈하고 정식 데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킥플립은 계훈-아마루-동화-주왕-민제-케이주-동현 총 일곱 멤버로 구성됐다.
한편 팀명 '킥플립'이 발끝으로 보드를 360도 회전시키는 고난도 기술을 뜻하는 만큼 JYP의 새 얼굴이 된 계훈-아마루-동화-주왕-민제-케이주-동현은 보드를 한 바퀴 돌려 앞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기존의 것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게 활약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가요계 첫 발을 내디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