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세 번 가 본 사람.. 으로써 몇 마디만 해주자면... 솔직히 교통 빼고는 진심 다 괜찮은 듯 난 사실 영종도에 살아서 교통에 대해서는 딱히 해 줄 말이 없는데 다른 친구들 말 들어보면 교통은 진짜 최악이긴 해.....ㅠ 아무래도 영종도가 인천 사람도 오는 게 쉽지 않은 건 사실.. 그래도 끝나고 인공 가는 무료 셔틀이랑 지역별 셔틀 이런 것도 예약하면 탈 수 있으니까 조금이나마... 위안... 사실 교통에 대해선 나도 해 줄 말이 없다..ㅠ 미안..
근데 시야랑 음향을 다들 좀 궁금해 하는 거 같아서 일단 나는 세 번 다 4층이었는데 진심 생각보다 너무 잘 보여서 놀람 물론 개인마다 어떤 공연장을 가봤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난 개인적으로 시야는 진짜 어천이라고 생각햇어..! 그리구.. 내가 t자형 무대일때 시제석 갔었는데(본무대에서 가까운데 완전 사이드...?) 개인적으로 시제석인 걸 못 느낌 ㄹㅇ 너무 잘 보였어 물론 돌출 나가면 뒷통수 뷰긴 하지만.. 팁 아닌 팁..은 인스파이어가 세로로 좀 길어서 사이드여도 최대한 무대 가까운 쪽으로 앉는 걸 추천..ㅎ 암튼 시야 걱정은 안 해도 될 듯 티켓 구하면 걍 자리 걱정 말고 가ㅏ 음향은.. 그냥 괜찮았는데 사실 이건 콘이나 자리마다 어쩔 수 없이 좀 다른 듯.. 두 번은 걍 암생각 없이 잘 보고 나왔는데 한 번은 음향 딜레이? 라고 해야 하나 같은 말 두 번씩 들리는 그런 게 있긴 하더라 멘트할때 유독 잘 느껴졋음.. 근데 이것도 일부러 신경 안 쓰면 걍 모를 듯...? 대충 여기까지인데 일단 이건 내 개인적인 후기?니까 너무 믿진 말구.. 인스파이어 생각보다 진짜 좋으니까 너무 걱정만 하진 않았음 조켓어
+혹시 다른 거 물어볼 거 있으면 알려줄게..! 내가 답해줄 수 있는 거 한해서..
하정우 주지훈 영화 관객수 안나와서 둘이 진짜로 울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