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직 나이가 엄청 많지는 않거든 근데 어릴때부터 한가지만 열심히 준비하면서 살았고 학교도 잘 못 다녔는데 그런 모습을 부모님이 응원도 해주셨지만 많이 울기도 하셨거든 그렇게 살다가 부모님이 갑자기 짧게 아프시다가 돌아가셨는데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은 정말 의미없는 행동이더라 한번 사는 인생 예쁘게 말하고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살기도 짧은데 누군가 너무 미울때는 그 사람도 그저 누군가에게는 목숨만큼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덜 밉더라 우리 그렇게 살자 아이돌도 너무 특별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 그냥 노래하고 춤추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고 그게 직업인 사람들이지 요리가 좋아서 직업이 요리사인 그런거랑 똑같지 어떤 직업이나 소중하고 어떤 사람도 누군가를 비판할 자격은 없는 거 같아 비판말고 서로 사랑하고 사랑주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