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연인 옥씨 다 본사람 들어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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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랑 연인도 아련절절 한걸로 알고잇는데 

옷소매도 신분차이잇는더지? 연인은? 

둘다 남주가 여주에 미친 절절한 사랑이야기야??

옥씨랑 비교햇을때 분위기 어떤지 궁금해 연인은 진짜 추천 많이 받앗어서 ㅋㅋㅋㅋㅋ 무겁다고 생각햇거든

[익인1]

연인은 무거운게 맞긴해

[익인2]

셋 다 분위기 완전 달라
연인은 꽤많이 무겁고 계속 엇갈려서 속터져 죽음 매번 엇갈려서 몇년씩 헤어지는 사랑
옷소매는 잘 기억 안나는데 같이 있지만 여주가 남주 손에 잘 안잡히는 느낌이었나 정통 사극의 청춘판? 같은 느낌으로 기억해
옥씨는 사이다 팍팍
다 남주가 여주에 미치긴 했어ㅋㅋㅋ

[익인3]

옷소매는 아무래도 왕과의 사랑이라서..
정조와 의빈 성씨 이야기라
분명 봤는데 왜 자세한건 기억이 안나지
그냥 슬펐다라는 느낌만 있네

[익인4]

연인은 신분이 둘 다 양반 근데 남주는 직업이 중인들이 많이 하는 역관이긴 함 그쪽은 전쟁통이라 구르고 구르는 그런 쪽이고... 삽질이 개많음
옷소매는 자유로운 성품의 성덕임이 후궁이 되면 평생 궁에 갇혀 살아야 하기 때문에 거부하는? 쨋든 세 작품들 여주들이 다 남주를 거부하는 게 좀 있긴 하네...
옷소매 연인 둘 다 후반부 갈수록 분위기가 무거워져 전체적으로 셋 중에 그나마 무거운 건 연인...?
근데 셋 다 막 어엄청 무거운 건 아닌 듯 한데

[익인5]

셋다 로맨스 사극이긴 한데 결은 다 다른 느낌
개인적으로 셋 중에 연인이 제일 무거운 느낌이긴 해 남주여주가 서로 오해하고 엇갈리는 구간이 꽤 많고 아무래도 배경이 전쟁이라..
근데 셋 다 남주가 여주한테 미쳐있는건 똑같음ㅋㅋㅋㅋ

[익인6]

연인은 신분차이는 없어 남여주 둘 다 양반임 근데 여기는 배경이 병자호란이야 그래서 좀 무거운데 절절한 멜로도 맞아 그 전쟁을 겪고 그 이후 환향녀를 다루는 주제인데 그 과정에서 여주를 향한 남주의 사랑이 순애 그 자체 미친사랑 그 자체랴

[익인7]

옷소매 풋풋한거부터 말아준다 꼭봐… 왕과 궁녀의 사랑 개맛도리임 ㅜ

[익인8]

옷소매 꼭 봐
진짜 내 인생드 탑3중 하나야

[익인9]

옷소매 풋사랑으로 시작해서 설레이고 애절하고 다됨
너무너무 재밌어

[익인10]

연인은 안봤는데 옷소매는 초반이 설레고 점점 슬퍼져

[익인11]

옷소매 풋풋설렘으로 시작해서 아련절절해짐ㅠ 꼭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