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내가 보고 싶으니깐 신청해서 공방 가는 거 불만 가지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운좋게 최애 아이돌은 가요대전-인스파이어 / 가요대제전-일산mbc 공방을 -5도 날씨에 새벽 첫차타고 갔다오고 + 차애 아이돌은 가요대제전 오전 7시 출첵에 상암에서 대기 3시간 기다렸음
이 짓거리를 3번 해보니깐 무조건 역조공 줘야된다는 생각으로 바뀜. 아이돌 보는 거 너무 좋지 근데 이게 뭐할려고 이렇게까지 내가 여기 있는건가 싶었음 ㅠㅠ(물론 안그런 마음이신 분들도 있겠지만)
그리고 가요대제전은 공방 시간이라도 길었지 가요대전은 2번 사녹하고 끝나서 개현타옴,, 인천공항에서 셔틀 기다리는 거도 녹화날 아니여서 1시간에 42인승 1대고 나와서도 택시 눈치게임으로 타야하고,,
팬들은 멤버십+앨범 3종 세트+응원봉 (+멜론 음원 다운로드 내역서)까지 하면 이미 돈 10만원 썼는데, 커피차는 해줄 수 있는 거 아닌가?, 솔직히 커피차 100명당 60~70만원 밖에 안한다며
막판에는 포카도 필요없고 그냥 pc방이나 스터디카페 이용권이나 방석이라도 줬으면 좋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