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준화는 아버지한테 나쁜 감정 있거나 싫어하는건 아닌 것 같고 옳지 않다고 반기들거나 하지도 않을 것 같은데
오히려 숙이고 들어가고 뜻을 거스르지도 않고 대립하기 보다는 부탁하는 쪽에 가까운 느낌?
태상방주도 의외로 아들한테 강압적이지 않고 믿고 있는 느낌이랄까 원하는대로 하게 해줄 것 같은
뭔가 속에 다른 생각이 있는건가 본인이 용천루를 물려받으면 아버지와는 다르게 좀 바로잡아보겠다는....
나중에 어떻게 될지 진짜 궁금하다 완전 척지고 크게 대립할지 서로 안지고 끝까지 갈지 의외로 태상방주가 아들한테 약해질지 태상방주가 아들한테까지 무자비하게 나오면 천준화는 어느정도까지 아버지랑 대립할지
둘 관계성이랑 나중에 어떻게 될지 넘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