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민주노총을 시작으로 연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철야집회가 이어지면서 집회 참가자들이 보온을 위해 둘러쓴 은박담요도 눈길을 끌고 있다. 모양이 비슷한 초콜릿 이름을 따 ‘키세스 시위대’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데 물리학자인 김상욱 경희대 교수는 은박담요가 NASA 개발품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은박담요의 기본원리를 설명했다.
“열은 전도, 대류, 복사의 3가지 방식으로 전달된다. 전도와 대류에 의한 열손실을 막기 위해 모자를 쓰고 옷을 입고 신발을 신는다. 하지만 복사는 막기 어렵다”며 “복사는 온도를 가진 모든 물체가 전자기파의 형태로 에너지를 내보내는 현상이다. 고등학교 물리에서 배운 ‘흑체복사’다. 36도의 체온을 가진 사람의 몸은 적외선 대역의 복사를 한다. 적외선은 투과성이 좋아 옷으로 완전히 차단하기 힘들다. 진공의 우주에서는 복사가 열손실의 주된 이유가 된다. 그래서 우주에서 스페이스 블랭킷은 중요하다”
“열은 전도, 대류, 복사의 3가지 방식으로 전달된다. 전도와 대류에 의한 열손실을 막기 위해 모자를 쓰고 옷을 입고 신발을 신는다. 하지만 복사는 막기 어렵다”며 “복사는 온도를 가진 모든 물체가 전자기파의 형태로 에너지를 내보내는 현상이다. 고등학교 물리에서 배운 ‘흑체복사’다. 36도의 체온을 가진 사람의 몸은 적외선 대역의 복사를 한다. 적외선은 투과성이 좋아 옷으로 완전히 차단하기 힘들다. 진공의 우주에서는 복사가 열손실의 주된 이유가 된다. 그래서 우주에서 스페이스 블랭킷은 중요하다”
이래서 성능이 좋앗엇나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