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오은영 리포트 오늘 역대급이다 여기는 어떻게 답이 없어서 속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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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주머니 성향이나 기질이 전혀 근본적인 걸 관통하질 못 할 사람이라 저렇게 말해줘도 결국 저런 대화 기조로 흘러갈 것 같음... 물론 고생 많으셨겠지 그런데 계속 본인이 꾸려나가고 싶은 미래만 아름다운 말로 포장하고 기억 안 나는데 그렇다 치자 이러고 아들 한이 풀리겠느냐고,,,,,,,, 내 힘들다 너무 주워담지 못 할 말을 많이 하셨네

[익인1]

부모 자식인데 기질이 전혀 달라서 서로 전혀 이해를 못함 남이면 안보면 그만인데 ㄹㅇ 가족이라 미치고 환장ㅠㅠ

[글쓴이]

내 말이 첨엔 서른도 넘으셨는데 제 인생 사시지 했는데 뿌리부터 너무 말라비틀어져 있어서 한 번은 바로잡고 가는 게 아들을 위해 낫다고 생각했거늘 대화를 할수록 상처야 밥상에서 협박 얘기하는데 나도 진짜 개큰 한숨 쉼 선생님 말씀 잘... 잘 새겨 들으셨으면...

[익인1]

악플 얘기할때도 개큰한숨 나옴 아들이 나이 먹어서 제구실 못한다고 악플 달릴거 걱정ㅜㅜ 그 걱정 자체도 아들한텐 상처일듯ㅜㅜ

[익인2]

내가 저집 아들같은 상황인데 그냥 솔직히 안고쳐져… 상황은 바뀔지몰라도 사람자체는 안 변하더라. 나는 그냥 포기하고 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