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식적이어도 다 좋아하는 거 같음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난 조금이라도 노림수가 보이면 정 떨어져서 관심을 안 두는데 행동 말투 등에서 대놓고 티가 나는데도 좋아하는 거 보면 신기해 다들 나처럼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익인1]

난 그게 왜 나쁜지 모르겟음....

[글쓴이]

난 그냥 본능적으로 거리감이 든달까..?

[익인2]

난 쓰니같은 사람한테 편견이 있음 대체적으로..

[글쓴이]

엥 무슨 편견인지 궁금하네 걍 나혼자 싫어하는 건데?

[익인2]

그사람을 다겪어보지 않는 한 노림수니 가식이니 이렇게 평가하는거 편견있단거임 모든걸 꿰뚫는 나 이런거

[글쓴이]

글쎄다 궁예도 아니고 그냥 대놓고 보여서 그런 애구나 하는 건딩 거짓말 티나는 거랑 비슷한 거니까 사람마다 그정도 눈치는 있잖아

[익인2]

댓때매 더 편견생김 걍 모든걸 좀 여유롭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댐 ,,

[글쓴이]

2에게
뭐 내가 모든 사람 모든 행동을 그렇게 의심한다 생각하나 본데,, 연예인 중에서도 몇 안돼 너 생각처럼 그렇게 세상 피곤하게 안 삶 정말 저건 가식인 게 느껴진다 싶을 때만 그래 뭐 너랑 나랑 성격이 다르니 그러겠지?

[익인3]

가식이라도 하는게 나을때가 있지

[익인4]

나도 쓰니 같은 취향인데 마이너하다고 생각함 ㅋㅋ

[익인5]

동태를 만나봐야 할듯

[글쓴이]

동태보단 낫지 근데 난 걍 진심이 그대로 드러나는 애가 좋아

[익인5]

신경쓰일 정도로 딥하게 안 파는게 정신 건강에 좋긴 해

[익인6]

걍 보이는 대로 말하는 대로 판단하는게 편하지 속마음이 어떨거다 뒤에선 저럴거다 사실은 이럴거다 이런 생각하는거 너무 피곤함

[익인6]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 다 밖에서 적당히 가식 떨면서 사는데 그게 뭐 큰일이라고

[글쓴이]

나도 가식있지 사람이 가면 안쓰고 본성을 어떻게 다 보여줘 근데 내가 느낄만큼 정도가 심한 건 참 신기하다 싶을 뿐

[익인7]

지나치게 모순이나 가식에 집착하는 것도 좀 그렇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