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캐릭터성만 보면 천승휘보다 성윤겸이 취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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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 빼고 성격이나 말투 이런 거..떠나기 전에 태영이랑 얘기하는 거보면 적당히 농담도 할 줄 알고 

[익인1]

하 내말이……………..

[익인2]

나도 첨엔 승휘 신경도 안 쓰이고 성윤겸 성격 말투가 좋아서 마음이 거기로 더 갔었음
근데 걔는 튀고 승휘 순애에 결국은 승휘한테 감겨버림 성윤겸이 이런 애만 아니었어도 인기 많았을 듯

[글쓴이]

진짜 나중에 큰 일 안하기만 해…나 벼르고있다..

[익인2]

뜬금없이 돌아와서 일 그르치지 말고 니 할 일이나 해라 이제,,

[익인3]

나도 첨엔 승휘는 스쳐가는 인연이고 윤겸이가 메인남주인줄 알았는데 얼레? 혼인하자마자 토껴버리고 7년을 감감무소식이네? 그러다 승휘한테 감겨버림

[익인4]

나도 그 윤겸이가 혼인하자할 때 앞으로 내가 할 모든 일에 태영이 의견을 듣고 정하고 싶다 고백할때 진짜 최고의 청혼이다.. 남주하면 안되겠니.. 이랬어ㅋㅋㅋㅋㅋㅠㅠ 아직도 나한텐 최고의 고백멘트같음

[익인5]

나도 ,, 승휘 넘 쫄싹맞아서 ㅋㅋㅋㅋㅋ

[익인6]

나도..... 성윤겸이 더 메인남주인거 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