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린다는 왜 엘파바를 안 따라갔을까

그렇게 됐으면 어땠을까도 궁금

[익인1]

글린다는 잃을게 너어무 많음.... 서쪽으로 따라가는 순간 평생을 쫓기면서 살아야 하는데 굳이 모험을

[익인2]

엘파바랑 달리 집안에 애정이 넘치는 것도 떠나지 못한 이유 중 하나 아니었을까? (넘 현실적인가?ㅋㅋㅋ

[익인3]

나는 글린다가 성공하고 싶은 욕심, 야망이 있는 캐라서 그런 현실을 깨 부수는 것 보단 지위를 원한다 생각했으

[익인4]

글린다는 꼭 떠나야만 하는지에 대해서는 이해하진 못했음 친구이기 때문에 엘파바의 결정을 존중하고 행복을 바라준 것 뿐 사람들도 다 유형이 다르잖아 부조리한게 있어도 나에게 해가 될 부분만 피해서 그냥 맞춰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혁명을 일으켜서 굴복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 것처럼

[익인5]

글린다는 애초에 동물권리에 공감하지 못했던 사람이니까... 거기다가 가족, 미래, 남친 등 잃을 건 너무 많고 굳이 따지자먄 따라갈 이유가 없는 사람이라서

[익인6]

평생을 온실속 화초로 살았고 기득권에 누구보다 유명세나 명예욕도 있고 잃을게 많으니까.... 그냥 그렇게 자란 아이인거 친구를 공감하고 행복을 빌어주는거랑 본인이 그런 삶에 뛰어드는건 다른 부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