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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박세영, 곽정욱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다.
이와 관련 7일 박세영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박세영 씨가 임신한 게 맞다.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1988년생인 박세영은 2살 연하의 곽정욱과 지난 2022년 2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2년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을 유지해 오다가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져 있다.
박세영은 2011년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한 후 '학교 2013'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드라마 '내 딸, 금사월', '귓속말', '돈꽃' 등에 출연하면서 활발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곽정욱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2000년 '요정 컴미', 2002년 '야인시대' 등에서 활약했고, 2012년 '학교 2013', 2018년 '라이프 온 마스'에서 악역으로도 열연했으나 현재 방송 활동보다는 연기학원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곽정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