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이번이 두번째고 크게 발전이 보이진 않아서 일단은 논외고
요즘드는 생각인데 한번 잘한단 이미지 씌이면 좀 못해도 올려치기되고
한번 못한단 이미지가 강하게 박히면 잘해도 내려쳐지는게 있는 것 같음
예를들어 손나은, 설현이 가족멜로랑 조명가게에서 이번에 진짜 호연했는데 본 사람들은 그래도 인정해주는 것 같은데
안본것 같은 사람들이 본척하면서 내려치는 거 좀 많이 봄
그리고 옥씨 때메 임지연 필모깨기 중인데 타짜 3에서 연기 잘해서 당시 반응 찾아봤는데, 나아졌다는 평이 보이긴 하지만 대체로 까글이 많았음
리볼버랑 비교했을때도 난 타짜가 더 연기 맛있는데 반대로 리볼버는 호평일색이기도 했고ㅇㅇ
한번 크게 인정을 받으면 그 이후로 잣대가 오히려 유해지는 느낌?
반면 소신발언하자면 내가 좋아하는 배우는 연기 잘하는 이미지인데 사실 내가 보기에 별로였던 것도 다들 잘한다해서 (팬 많은 배우 아님) 신기했던적도 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