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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송혜교와 전여빈이 '비보티비'에 뜬다.
1월 7일 '비보티비' 측은 "송혜교, 전여빈이 비밀보장에 떴다. 다가오는 1월 22일! 두구두구두구. 비밀보장이 그토록 기다리던 배우 송혜교&전여빈이 옵니다"고 알렸다.
영화 '검은 수녀들' 개봉을 앞둔 송혜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23년 만에 토크쇼 나들이를 예고한 바. 여기에 20년지기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비보티비'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어느 때보다 열띤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혜교와 송은이는 1998년 방송된 SBS 시트콤 '나 어때'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송은이는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송혜교와 오랜만에 연락이 돼서 다시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 연락을 20년 안 하고 지내다가 '더 글로리'가 너무 재밌어서 DM을 보냈다. 그랬더니 DM으로 답장이 왔더라. 같이 밥 먹자는 얘기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송혜교가 출연하는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