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택배아저씨가 물건 다른집에 잘못배달했다고 죄송하다면서 몇호가면 있을거라고 연락옴
2.잘못배달간 집 갔더니 아무것도 없어서 벨누르고 물어보니까 그집에서도 나랑 같은 종류시켰는데 그게 배송온줄알고 이미 뜯어서 거의 절반 먹었대ㅎㅎㅎ
애매한게 2번은 집에 애기들이 택배를 발견했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집앞에 이런게있는데 먹어도되냐고했대...엄마는 당근 자기도 나랑 같은거 시켰으니까 된다고했고 암튼 지금 이런상황인데 나는 어디에 화를 내야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