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하는 프로그램에서 강연자가 당신을 가장 잘 나타내는 물건은 무엇이냐고 질문했을 때 한 대답이 갑자기 생각남
그 배우는 해외 장인이 만들어서 오래 간직하고 있는 수제 구두?를 고름 소중하기도 하고 자기의 고지식한 성격을 잘 나타낸다면서
별거아니네 싶었는데 강의하시는 분이 보통 사람들은 휴대폰이나 신분증같은 다 비슷한 대답을 한다고 했을때 약간 찔려서 마음이 심란했던 기억이...
자기 아이덴티티가 확실한거 진짜 부러워
코로나때 온라인 수업으로 본 영상인데 고3되니까 별 생각이 다드네 혹시 배우 이름 알면 알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