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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과 같은 장르는 트렌드가 가장 중요합니다. 새 드라마 '킥킥킥킥'과 관련해 어떤 식으로 대본을 고르려고 했고, 왜 코미디를 선택했나요.

▶ 점차 드라마 제작 예산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00억이나 200억원 되는 대작이면 다 좋다고 하지만, 앞으로는 이걸 유지할 수 있을까요. 만약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아마존이 철수하고 나면 우리나라 드라마는 어떻게 드라마를 만들까요. 저예산 드라마 제작을 꾸준히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시작한 드라마입니다.

(-요즘 정말 드라마가 몇백억은 기본으로 제작되는 거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화 산업이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 때문에 힘들어졌을까요. 사실 30년 전에도 박찬욱 감독, 송강호 배우였고, 지금도 같죠. 새로운 스타들이 많이 나와야 해요. 다양성 있는 작품이 필요합니다. 출연 배우는 비슷하다 보니 스토리가 탄탄해야 합니다.

-'킥킥킥킥' 출연진들은 작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 출연 배우들이 모두 멋있고 폼나는 게 정말 의리로 출연했고 신경 써줍니다. 시트콤 자체도 요즘은 많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 배우들은 웃기기도 하고 새롭다고 출연하게 됐죠. 요즘 드라마들은 폼만 잡지 않나요. 모든 차가 페라리, 포르쉐다. 모닝이나 봉고차가 없죠. 이런 시기에 내는 드라마입니다.

다들 시트콤을 살리고자 시작했습니다. 폼 잡는 것도 좋지만 장르만 새롭게 없어지니 살리기 위해 모였어요. 지진희 씨도 그랬고, 이규형씨도 '카지노'로 잘되고 상승곡선을 타야 하는데 우리와 함께 가기로 했죠. 이게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재미를 주려고 합니다.

-'킥킥킥킥'에 대한 자신감이 보여서 그런지, 작품이 기대됩니다. 주말드라마인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도 기대해도 될까요.

▶ 당연합니다. KBS 내에서도, 우리도 이 작품이 시청률 30% 이상 갈 거라고 확신합니다.

-두 작품 외에도 새롭게 준비하는 작품이 있을까요.

▶ 존엄사를 다루는 작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집필하신 김태희 작가님이 크리에이터로 있는 작품입니다. 죽음을 자기 선택권으로 가져가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부모가 아프면 자식이 부모를 데리고 병원에 가잖아요. 이후 재활을 잘하고 나와 과거만큼은 아니어도 사회생활을 하는 정도의 아픔이라면 병원에서 고치는 게 맞죠. 그런데 만약 이 아픔이 너무나 괴로워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기대 부탁드립니다.

https://naver.me/FbON7w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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