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엑은 지난달 20일 진행된 위촉식에서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저스트 미라클 캠페인 엠버서더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컬러 비니를 판매해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고 수익금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디엑은 “저스트 미라클 캠페인 엠버서더에 위촉돼 영광이다. 팬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나눔의 가치와 사랑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기부 나눔 엠버서더는 문화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스타들이 주로 위촉됐다는 점에서 대세돌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소디엑의 높아진 인기와 달라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소디엑은 ‘2024 USA(Universal Superstar Awards)에서 핫 포커스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30회 드림콘서트’에서 드림루키에 올랐으며, 드림루키 중 최강자를 가리는 순위에서도 가장 높은 득표로 슈퍼루키까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두 번째 미니앨범 ‘SOME DAY’ 발표 이후에는 음방에서도 활약이 두드러졌다. MBC M ‘쇼챔피언’에서는 Stage Champion (536, 537회)을 차지했으며, SBS ‘인기가요’에서는 Hot Stage (1241, 1242회) 주인공으로 호평됐다.
뿐만 아니라 ‘ASEA 2025’의 월간 투표 ‘이달의 그룹’ 부문에서 10월, 11월, 12월 세 차례에 걸쳐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달 22일 열린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한류연예대상’에서는 라이징스타상 보이그룹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등 파죽지세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잭소엔터, 사랑의 열매
싱글리스트 용원중 기자 goolis@slist.kr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609858#_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