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7일 개막한 뮤지컬 〈블러디 러브>가 팝업스토어를 6일 열었다. 대형 아티스트 팝업 공간으로 알려진 케타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팝업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공연장이 아닌 공간에서 또 다른 공연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팝업에서는 무대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미니 포토존과 함께 미디어 패널을 운영한다. 또한 공연장에서 판매 중인 MD 판매, 팝업 구매 특전으로 특전용 이미지를 증정한다.
뮤지컬 〈블러디 러브> 작품을 모티브로 한 레드벨벳 케이크, 라즈베리 오레오 스무디, 레드 뱅쇼 등의 식음료를 판매하는 카페도 마련돼 있다. 음료와 케이크 세트 구매 시 〈블러디 러브>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와 더불어 작품의 주연 배우들의 방문도 예정돼 있다. 8일(오늘) 수요일에는 김법래, 김준현, 원혁, 테이 배우가 현장에서 팝업 스토어를 체험하며 관객들과의 깜짝 만남을 예고했다.
‘드라큘라’의 재해석이라는 평가와 함께 개막 후 성황리 공연 중인 뮤지컬 〈블러디 러브>는 김법래, 테이, 최진혁, 김형묵, 김준현, 남우현, 후이, 상연, 유태양, 원혁 등 실력파 배우들의 호연으로 사랑받고 있다. 2월 16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여성조선 황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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