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한빙상경기연맹을 이끌었던 윤홍근 제네시스BBQ 회장이 차기 선거에 나서지 않습니다.
빙상연맹은 오늘(8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 회장이 선거 불출마 뜻을 밝히고 지난 4년 동안 동행했던 빙상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회장은 새로운 집행부가 빙상계를 더욱 발전시켜줄 것으로 기대하면서, 영원한 빙상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지속적인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회장은 연맹이 관리단체였던 지난 2020년 선거에 단독 출마해 당선됐으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장으로 메달리스트에게 이른바 '치킨 연금'을 주는 등 체육계에서 보폭을 넓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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