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50씩 1년 모은 적금 타서 새로 입덕한 돌 영통팬싸 넣는거 어떻게 생각해

원래 퇴사하고 여행가려고 모아놓은 건데 퇴사를..못할거같아서.......

근데 문제는 내가 정확한 컷을 모름 대강 주워들은 바로는 저 돈으로 영통팬싸 넣고 남은 돈으로 내가 갖고싶었던 머플러 사면 될거같음 ㅎ

[익인1]

그냥 모아..

[익인2]

에바여

[익인2]

적금으로 팬싸 가는 거 에바임

[글쓴이]

아 그럼 일시불로 긁어야 하나...? 영혼을 끌어모아도 일시불은 안될거 같은데

[익인2]

백 퍼 후회할 것 같음 어찌됐든 여건이 안 되는 거잖아 근데 무작정 팬싸 넣는 것도 좀 정확한 컷도 모른다며

[글쓴이]

ㅠ..... 오키..........

[익인2]

글쓴이에게
처음만 어렵지 두 번 깨는 건 일도 아냐 고민 더 해 봐ㅏ

[글쓴이]

2에게
아아 깨는게 아니라 만기야 만기!!! 원래 여행자금이었어

[익인2]

글쓴이에게
아 만기라고 근디 팬싸 한 번만 가는 사람은 없더라

[익인3]

낭비

[익인4]

에바

[익인5]

에바 개아까움 나중에 개후회할 듯

[익인6]

난 팬싸 안가서...... 돈 아까운데 한번 갔다온 친구들은 만족해하긴 하더라....

[글쓴이]

하 나 팬싸후기 볼 때마다 배아파죽겟어...... 너무 보고싶어 돌아버리겟음

[익인6]

아니면 좀 더 딥하게 파서 다음 활동 때 팬싸컷 맞춰서 ㄱㄱ 부럽긴 했는데 돈 개아까워보여썽...ㅋㅋㅋㅋㅋ

[익인7]

더 모아서 퇴사하고 여행 2번 가 그냥

[글쓴이]

퇴사를 앞으로 몇년간은 할 생각이 옶어 업계가 냉동임 ㅎㅎ,,,

[익인8]

차라리 돌 해외콘 가는게 좋지 싶다

[글쓴이]

시간도뭣도없다 어카지

[익인9]

팬싸는 중독이야... 한번시작하면 못 멈추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