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표결이 끝난 후 국회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국민의힘 내에 양심과 소신을 가진 의원이 불과 8명도 없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의인 10명이 없어서 망한 소돔과 고모라처럼 국민의힘도 망하게 될 것"이라고 질타했다.
박 원내대표는 "중대한 헌법 위반, 중대한 법률 위반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수사와 처벌을 반대하는 건 반국가세력이거나 무법천지 독재국가를 꿈꾸는 내란의 공범들 외에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국민은 저들의 만행을 기억할 것이고 역사가 저들의 만행을 영원히 기록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아무리 우기고 방해해도 윤석열의 범죄 행위를 숨길 수 없고 윤석열의 파면을 막을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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