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에서 아리아나 그란데가 가창력으로 우려샀었다는데 신기함

노래는 진짜 너무너무너무 잘하기로 유명하잖아 뮤지컬이라 창법이 달라서 우려샀었나? 여튼 신기했음

[익인1]

위키드 노래빼면 볼거 없드만... 노래가 다살린거같고 연기도 잘어울리던데 무슨 우려를 한거지

[익인2]

글린다가 성악 발성 기반이라 창법 때문에 그랬을 거 같다 ㅜㅋㅋㅋㅋ 근데 아리아나 버전 글린다 완전 잘 어울렸어

[글쓴이]

응응 아리아나도 창법 완전 바꾸는 연습 엄청 했다더라

[익인3]

노원 그 넘버 땜에 그런건가? 그 첫 넘버가 약간 성악 느낌이라

[익인4]

오리지널 캐스트는 성악 베이스 기본인 점도 있고, 아리아나 팬들 중에서는 아리아나의 원래 팝적인 그 창법을 기대하는 사람도 있었고, 아리아나가 너무 팝 발성으로 가져올까봐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의견 많이 분분해서 그래서 그런듯? 근데 영화 넘 재밌게 봤음

[익인5]

창법도 창법이고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이미지가 너무 세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감독이 파퓰러를 원래 팝스타 아리아나 이미지를 살려서 힙하게 하려 했었는데 아리아나가 원작 그대로 가야 한다고 밀었다고 봤음 그런 창법 스타일을 어떻게 할지 원작 팬들은 걱정할 수 있었을 듯 아리아나가 원작 잘 살림

[글쓴이]

원작 덕후라 봤음 그래서 원작대로 가자 한 듯ㅋㅋ 팬이면 더 그렇게 하자하지

[익인7]

아리아나섭외하면서 팝으로 편곡할까봐 그럴듯? 창법이나 제작진들도 그렇게 편곡하려했다했거든
아리아나가 위키드 워낙 팬이라 그대로 가자했다고 하더라구

[익인8]

아 근데 너무 찰떡이었어 그 금발 하이틴 특유의 느낌과 ㅋㅋㅋㅋ바비인형같은데 노래랑 안무 진짜 ㅋㅋㅋㅋㅋ 글린다 때문에 엄청 웃으면서 봄 귀여워가지고

[익인9]

보면서 노래 너무 잘해서 놀랐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