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좋아한지 반년정도 됐는데 내가 남자를 좋아할수 있다고?싶음

2n년 살면서 남자연예인에 관심 없없고(물론 잘생겼다고 생각한 사람 몇명있긴했지만 그것도 잘생겼긴한데 딱히...이정도) 현실 남자한테도 관심 없어서 나는 평생 남자 좋아할일 없겠다 싶었거든 근디 어느날 최애가 찾아옴...

그동안의 나 스스로가 안믿길 정도로 엄청 좋아하고 있어서 내가 너무 신기해  나...남자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었어? 남자를 떠나서 투디가 아닌 인간을 좋아할수있는 사람이었어? 싶음

영원히 그나마 투디캐정도만 보다가(사실 투디도 접은지좀 됨) 쥭을줄

[익인1]

나도 연예인인 남자만 좋음

[익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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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도 본문이랑 똑같음ㅋㅋㅋ 걍 얘하나만 인생의 예외일거같음 다른남자사람들 여전히 관심×

[글쓴이]

영원히 그럴것 같애
얘가 얼굴이 역변하거나 병크 치지않는이상..얘마저 떠난다면 진심 더이상 내인생에 남자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