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소속사 SM C&C 측은 "이학주가 ‘뉴토피아’에 캐스팅됐다"며 "극중 ‘성태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태식은 일명 ‘알렉스’라 불리는 유명 셀럽이자, 게임 회사 알렉스 엔터테인먼트의 CEO다. 날카로운 상황 판단력과 추리력을 갖춘 브레인이면서, 우연히 만나게 된 영주를 진심으로 돕는 인물이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연출 윤성현 / 극본 한진원, 지호진)'는 한상운 작가의 소설 '인플루엔자'(문학동네 출간)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군인 재윤(박정민)과 곰신 영주(지수)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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