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6선으로 국민의힘 최다선이자 반윤인 조경태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한남동 관저 앞에 집결했던 친윤계를 향해 "비상계엄을 찬성한다면 나가서 당당하게 '계엄당'을 만들어 대통령과 함께 싸워라"고 요구했다.
조 의원은 9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지난 6일 관저 앞에 방어막을 펼친 44명 의원을 향해 "비상계엄에 찬성하는지 커밍아웃부터 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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