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고민시가 히트 작가 홍자매(홍정은, 홍미란)의 신작 주연으로 낙점됐다.
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고민시는 최근 홍자매의 신작 주연 제안을 받고 조율 중이다.
일각에서는 고민시가 출연 제안을 받은 작품이 '호텔델루나' 시즌2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으나, 해당 작품은 '호텔델루나2'가 아닌 알려지지 않은 신작인 것으로 확인됐다.
홍자매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사랑', '호텔 델루나', '환혼' 등 수많은 히트작으로 다수의 한류스타를 탄생시킨 인기 작가 팀이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신작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촬영에 한창인 가운데, 발빠르게 새로운 신작 준비에 나선다.
고민시는 최근 가장 각광받는 20대 스타 중 한 명으로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에 이어 영화 '밀수', 지난해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예능 '서진이네2'까지 맹활약을 펼쳤다.
차기작으로는 강하늘과 호흡을 맞추는 ENA 드라마 '당신의 맛'으로 나서는 가운데, 빠르게 새 작품을 물색하며 소처럼 일하는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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