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화 혼자 보러갔는데 뭔가 낯이 익어서 살짝 보니까 평소 좋아하는 배우가 앉아있는 거임.. 진심 그때부터 심장 개빨리뛰어서 영화 집중도 못하고ㅋㅋㅋ 아는 척 하고 싶었는데 방해될까봐 바로 나옴.. 너무 행복했던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