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다이나믹 듀오X거미, 15일 첫 컬래버 신곡 'Take Care'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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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다이나믹 듀오와 가수 거미가 만났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와 거미는 1월 15일 첫 컬래버레이션 싱글 ‘Take Care (테이크 케어)’ 발매를 앞둔 지난 8일과 9일 프로필 이미지와 앨범 커버 이미지를 게재하며, 신곡명과 발매일시를 공개했다.

프로필 이미지에서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는 클래식한 비주얼로 특급 시너지를 예고했다. 담백하면서 깊이 있는 무드를 풍기는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의 압도적인 아우라가 한 프레임 안에 펼쳐졌다.

스웨터 태그로 디자인된 앨범 커버 이미지는 포근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탁 라벨에 적힌 ‘TAKE CARE OF YOURSELF’, ‘100% LOVE’ 등의 문구도 이번 신곡을 향한 궁금증을 더한다.

‘Take Care’는 ‘잘 지내’라는 담담한 작별 인사를 의미한다. 특유의 현실적인 화법과 진솔한 이야기로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해온 다이나믹 듀오,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려온 거미가 어떤 노랫말과 멜로디를 들려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아메바컬쳐의 새해 첫 컴백 주자로 나선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는 이번 ‘Take Care’를 통해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음악 케미스트리를 드러낼 예정이다. 각자의 장르를 넘어 성사된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의 컬래버레이션이 높은 완성도는 물론 신선한 감상 포인트로 리스너들의 폭넓은 공감을 이끌 전망이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Take Care’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다이나믹 듀오는 오는 3월 28일과 29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duo MUSIC EXCHANGE에서 현지 첫 단독 콘서트 ‘앞으로 가끔 보자’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