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리듬은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와 ‘돈트 히트 더 브레이크스(Don’t Hit The Brakes)‘, 팀 그루브는 ’나는 너야(Only U)‘와 ’버터플라이(Butterfly)‘ 그리고 팀 비트는 ’마이, 마이, 마이(My, My, My)‘와 ’온&온(ON&ON)‘으로 무대를 꾸민다. 매력적인 신곡이 공개되자 선수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감독들은 신곡에 맞춰 최정예 선수 7명을 선택한다. 팀 리듬에서는 제이엘, 아유무, 김동윤이 두 곡 모두 선택받으면서 ’에이스‘로 꼽힌다. 그러나 장슈아이보는 팀 리듬 주전 중 유일하게 선발되지 못해 쓴웃음을 짓는다고.
팀 리듬 감독 NCT·웨이션브이(WayV) 텐은 “이유가 있다. 장슈아이보는 강렬한 것도 많이 하고 섹시한 것도 하지 않았나. 저희가 봤을 때 이 곡이랑 안 어울리는 느낌이 있다”고 장슈아이보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솔직하게 밝힌다.
이에 장슈아이보는 “그 순간에 아무 생각이 없었다”며 충격받은 모습을 보인다는 귀띔. 텐은 “2주간 연습하면서 계속 바뀔 수 있다. 무대 두 개 하고 싶은 친구 있으면 두 개 연습해 오면 된다. 자기 한계를 넘어야 한다”며 변동 가능성을 언급, 카리스마 넘치는 조언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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