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덕질했는데 그때 트친으로 만난 친구들 아직도 다 돌판에 있음ㅋㅋㅋㅋ
이제는 본진이 거의 다 달라졌는데도 덕질이라는 취미가 같으니까 계속 보게 되더라
중고딩 동창들보다도 더 잘 맞아서 자주 보고 여행도 같이 다니고..
걍 사는 지역과 나이만 조금씩 달라서 어디 설명하긴 약간 애매한 인생친구들 됨ㅋㅋㅋㅋㅋ
이번에 슴콘도 그 친구들 중에 슴돌팬 여섯이서 가는데 본진 다 달라서 응원봉만 네 종류야
덕질 안 했으면 모르고 살았을 친구들이라 덕질하면서 친구의 트친 소개 받는 거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