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미가 둘째를 품에 안았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10일 "김보미, 윤전일 부부의 둘째 딸 '또쿵이'(태명)가 오늘 오전 10시께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쿵이'는 2.6kg의 여아로 태어났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김보미, 윤전일 부부는 5년 만에 찾아온 두 번째 축복에 기쁨과 고마움, 행복한 마음을 전달했다. 윤전일은 김보미 배우 곁에서 최선을 다해 산모의 회복을 돕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임신 중에도 발레 스튜디오와 개인 사업을 병행하며 쉬지 않고 활동해 온 김보미는 건강하게 '또쿵이'를 출산한 만큼, 몸이 회복되는 대로 본업인 연기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당사는 우선 김보미에게 가장 큰 축하를 전하고, 이제 네 식구가 된 김보미 가족의 행운과 축복을 기원한다. 무엇보다 김보미 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복귀 후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