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리에게의 문제는 재미가 있고 없고가 아님

그냥ㅋㅋㅋㅋ 주인공이 전부 비호감이고 이해가 안되는 행동만 함ㅋㅋㅋㅋ 남주는 자기 괴롭히던 사채업자할머니한테 갑자기 연민을 느껴서 결혼 안한다고 여주를 차더니 여주가 진짜 차갑게 대하니까 매달리면서 결혼하자하고 여주는 해리성장애고 뭐고 자기가 먼저 서브남주 꼬셔놓고 뭐래 그거 나아님 이러면서 가지고 놀다가 버림 서브여주는 외롭다면서 ㅇㄴㅇ 하고 서브남주만 불쌍해 미침... 형이 죽고 엄마는 서브남주를 형으로 착각해서 엄마위해 형대신 군인 그만두고 아나운서가 되는데 그럼에도 엄마는 계속 형이름으로 서브남주를 부르고 여주가 먼저 꼬셔서 따뜻함을 처음으로 느껴서 넘어갔는데 갑자기 잠수타고... 남주여주 세기의 사랑에 이용만당함

걍 보지마.... 쓰다보니 화난닼ㅋㅋㅋㅋ

[익인1]

주은호는 모를수밖에 없지 해리성장애가 그런 거니까 다른 인격이고 혜리가 주연이를 좋아하고 꼬신 거지 이 부분에서 내가 화나는 건 해리성장애 소재를 넣고 싶었으면 제대로 알고 소재를 쓰던지 해야지 뭐 하나 풀리는 거 없이 혜리 인격이 사라지고 주은호가 주연이한테 사과하고 주연이는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그냥 그렇게밖에 표현 못한 거랑 주연 캐릭터만 불쌍하게 만든 거 진짜 어이없음

[익인2]

ㄹㅇㄹㅇㄹㅇ 해리성장애는 이용만 당한 소재

[익인3]

주연이도 좀 이상해 어리숙한 성인여자가 갑자기 뽀뽀했는데도 빠져서 죽고 못살것처럼 굴더니 갑자기 다른 여자한테도 금사빠ㅋㅋㅋ 여주 좋아한 기간도 긴게 아니야

[익인4]

남주와 사채업자 할머니는 처음엔 사채업자였지만 남주를 거두어 키우고 교육시키지 않았나? 20년 넘게 부모처럼 키워줬으면 부모님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여주한테 이제 부양만 해야하는 그 유사가족 할머니들 부담주기 싫어서 결혼은 망설였던거 이해되기도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