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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빌리프랩 "민희진 좌표 찍기 악의적, 뉴진스 '버블검' 표절 시비 태도와 모순적" [ST현장] | 인스티즈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빌리프랩이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 공판이 시작됐다.


10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는 빌리프랩이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양측 법률대리인만 참석하고, 민희진 전 대표는 출석하지 않았다.


앞서 민희진 전 대표는 빌리프랩이 아일릿을 기획하며 뉴진스의 콘셉트 등을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빌리프랩은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빌리프랩 측 법률대리인은 "피고 측 불법행위의 핵심은 좌표 찍기"라면서 "아일릿은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뉴진스가 이런 식으로 아일릿을 공격하면 어떤 일이 생길 거라는 건 피고로서는 잘 알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여부를 떠나서 좌표찍기를 통해 엄청난 걸그룹이 막 데뷔한 소녀들에게 엄청난 상처를 줬다. 그 부분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 진행 과정에서 전문가들 의견을 통해 밝히겠지만 예를 들어 태권도에 품새가 있지 않나. 품새라는 건 기본적으로 다 정해져 있고 그걸 동작을 하는 사람이 어디다가 힘을 주고 어느 정도 텐션을 주느냐. 그걸로 평가를 하게 된다. 걸그룹의 안무란 것도 결국에는 비슷한 동작이 반복될 수밖에 없는 거고 일부 부차적인 요소들이 가미되는 건 업계에선 너무 당연한 것들이다. 개별 그룹들이 얼굴이나 몸매나 복장이나 주변 배경을 통해서 각자의 개성을 발휘함으로써 수요자들에게 어필하는 게 중요한데 피고는 전혀 엉뚱하게 동작이 자기 것이다. 업계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주장을 하면서 좌표 찍기를 했다. 좌표 찍기가 부작용이 있다. 불법적인 행동이 반복돼선 안되기 때문에 이 사건을 통해서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피고의 악의성은 차차 증명하겠지만 내부적으로 프로모션 방법으로 다른 그룹을 공격함으로써 하는 악의적인 방법을 했다"고 설명했다.


민희진 측 법률대리인은 "원고 측은 좌표 찍기나 감성에 호소하시는 변론을 해주셨다. 저희는 이것이 명예훼손인지 아닌지 여부는 피고가 어떠한 의도로 (해당 발언을) 했는지 부분을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객관적 상황으로 보면 뉴진스 데뷔 이후 8개월 후에 아일릿이 데뷔했다. 근데 아일릿이 데뷔 직후부터 대중이나 언론에서 표절 문제가 제기됐다. 부모님들로부터도 문제 제기가 있었다. 그에 따라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대표이사인 피고가 내부적으로 해결하려고 하이브에 이메일을 두 차례 보냈다. 그런데 갑자기 하이브에서 위법한 감사와 함께 언론의 대대적인 포화가 있었다. 이에 따라 부득이하게 이 사태의 본질과 근원적인 출발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 이러한 경위를 살펴보시면 피고가 결국은 카피 문제, 표절이라는 대중으로부터 제기된 문제가 다른 상황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적절히 공론화하기 위해서 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표절 문제를 살펴보면 제일 먼저 대중들과 언론에서 표절 문제가 제기됐다. 두 팀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누가 뉴진스인지, 아일릿인지 모를 정도로 유사점이 많다. 피고는 이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했고 그에 대한 기자회견을 했다. 중요한 부분은 회사 내부자의 제보로 인해서 원고의 기획안이 완성되기 전에 피고의 기획안이 몰래 입수됐다는 거다. 최초 기획안이 피고의 기획안과 다르게 출발했다는 걸 밝힐 수 있는데 현재까지 원고 측에서 아무런 자료가 나오지 않고 있다. 종합해보면 어도어 대표이사로서 이 문제에 대한 원인을 짚어내고 K팝 관행을 지적하는 건 공익 목적이기 때문에 명예훼손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빌리프랩 측은 "피고에서는 감성적인 측면, 내부적이라고 하는데 피고는 불순한 의도를 갖고 누구를 공격할 것인지 탐색해왔다. 상대적으로 방어 능력이 낮고 잠재적인 경쟁자가 될 수 있는 신인을 공격 목표로 설정하고 주장을 밀어붙이고 있다"면서 "피고 입맛에 맞는 편향된 댓글로 표절 주장까지는 나가지 말았어야 했다. 피고 스스로도 표절 시비에 휘말린 적 있다. 뉴진스의 '버블 검'이라는 곡이 표절 시비에 휘말렸을 때 피고 스스로 취한 태도와 아일릿을 공격한 부분이 참으로 모순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다음 기일은 3월 7일 3시 30분에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https://naver.me/FpxRJFmu



 
익인1
표절 너희들이 제기했니?
7시간 전
익인1
편향된 댓글이 아니라 당장 그 당시 인스타만 들어가도 하트 2만 찍힌 댓글들이 다 비슷하다는 의견이셨어요
7시간 전
익인2
하이브 스피커들은 저런 스탠스로 제목 뽑네ㅋㅋㅋㅋㅋㅋ
7시간 전
익인3
도.라이세요?
7시간 전
익인4
스포츠 투데이 ㅋㅋ
7시간 전
익인5
즈그들이 버블검 표절 논란에 앞선 사람이라고 자백하는 꼴이네 ㅋㅋ 진짜 언플 멍 청하게 한다
7시간 전
익인6
버블검 표절 논란 누가 만든건지 이제 알겠네 ㅋㅋㅋ
7시간 전
익인7
와 역바 자백?
7시간 전
익인8
아 그 잠수탄 샤카탁?
5시간 전
익인9
ㅋㅋㅋㅋㅋㅋ 또 자승자박 자가당착;
5시간 전
익인10
심증만 있었던걸 또 나서서 자백하네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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