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14l

[정보/소식] [단독] 나훈아, "묻고 싶다. 정치인 꼬라지가 국가·국민을 위한 것인가?” | 인스티즈


"묻고 싶습니다. 지금 하는 짓거리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입니까?"

‘트로트의 황제’ 나훈아가 그의 58년 가수 인생을 마무리 짓는 공연에서 민생을 뒤로 한 채 정쟁에 몰두하는 정치인들을 이같이 꾸짖었다.

나훈아는 1012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 피날레 무대를 꾸민다. 그는 10일 오후 열린 첫 공연에서 "이제 그만두는 마당에 아무 소리 안 할라 캤는데"라고 운을 뗀 후 "나가 요새 방향 감각이 없다. 오른쪽이 어데고, 왼쪽이 어데고"라고 물은 뒤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나훈아는 "어릴 적, 나이 차이가 적은 형과 나는 노상 싸웠다. 글도 모르시던 우리 어머니는 ‘둘 다 바지 걷어라’ 하셨다. 아무 것도 모르시는 우리 어머니도 이 세상을 두 개의 논리로 나누지 않고 ‘형제가 싸우면 안된다’고 하셨다"면서 "묻고 싶다. 너희가 지금 하는 꼬라지가 정말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하는 짓거리인가?"라고 되물으며 각자의 이익을 위해 정치적 계산에 바쁜 정치인들에게 일침을 놓았다.

아울러 나훈아는 ‘국방’과 ‘경제’를 강조했다. 탄핵 정국에서 대립하는 국민과 국회 상황을 집중 보도하는 언론을 향해 "지금 대한민국은 머리 위에 폭탄이 떨어져도 이상할 것이 없는 나라다. 이걸 생중계하고 있으면 북한의 김정은만 좋아한다"며 "지금은 정치하는 이들은 국방 이야기와 우리가 먹고 사는 경제 생각을 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한편 나훈아는 사흘 간 다섯 차례 공연을 열고 약 7만 관객과 만난다. 1966년 ‘천리길’로 데뷔한 나훈아는 지난해 2월 자필 편지로 은퇴 의사를 밝히며 "박수 칠 때 떠나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뜻을 저는 따르고자 한다"고 마지막 공연의 의미를 짚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83341?sid=102



 
익인1
예...?
16일 전
익인2
그쪽이 아닙니다
16일 전
익인3
저번에 반대로 발언 하신게 아닌가 이분도 과거의 자신과 싸우고 계신가
16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 별물 베드씬 충격이다...261 01.26 23:1921611 1
연예 아니 유퀴즈 이친구들 벌써 스무살이래115 01.26 21:254369 3
플레이브다들 내일 포스터 받으러 갈꺼야...? 71 01.26 13:354993 0
데이식스본인표출4명 있을 때 어떻게 조합하는지 물어봐도 돼? 55 01.26 12:504200 0
엔시티드림본인표출 드림 독방배 전시회 대란🖼️ 50 01.26 20:181294 7
 
문재인 사람 보는 눈 없다는 건 다들 말하는데;5 01.22 17:53 230 0
홍장원 전 차장님 진짜 개개개개개사이다6 01.22 17:53 379 1
아니 하트시그널 ㄹㅇ 한편도 안 봤는데 이 커플 얼합 쩐다8 01.22 17:53 889 0
tv조선이 원한것: 공수처 지들이 뭔데 회식이야 현실: 공수처 왤케 짠함1 01.22 17:53 178 0
공수처 회식뉴스 본 뒤로 갑자기 짠해짐 01.22 17:52 81 0
요즘 돌넨 왤케 붐이얔ㅋㅋㅋㅋㅋ 2 01.22 17:52 128 0
돼지갈비… 먹고싶다1 01.22 17:52 25 0
OnAir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딱 걸렸네3 01.22 17:52 164 0
플레이브34 01.22 17:52 1121 0
아이유가 표현하는 사계절1 01.22 17:51 104 0
와 해찬 커버 조회수 93만임4 01.22 17:51 207 9
공수처에 화환 많이 가나봐18 01.22 17:51 1370 0
드림이들아1 01.22 17:51 87 0
OnAir 풍선남 구질구질하네 01.22 17:50 48 0
드림이들 사이에 독감 도나보다 01.22 17:50 147 0
마플 뭐 그냥 공과 실이 있는 거지 나도 윤석열을 키운 건 부정 못 할 잘못이라고 생.. 4 01.22 17:50 86 0
마플 뭐만 뜨면 마플달리고 초치는것도 이젠 정신병인것같아11 01.22 17:49 101 0
문통이 이재명 뽑으라고 그렇게 당근흔들때는9 01.22 17:49 222 0
트럼프랑 멜라니아 이건 또봐도 개웃기넼ㅋㅋㅋㅋㅋ8 01.22 17:49 272 0
공수처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고생했단 것만 잘 알게됨12 01.22 17:48 307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내 나이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지만? 나에게는 열라리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단 말씀 무려 13살이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벌써 6개월이나 만나기도 했고!! 사실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완전 동안이라규. 오늘도 내 알바..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생각하는데 얼마 걸리지는 않았다. 그래.. 염정아 선배님한테 번호를 받고 나한테 연락을 했다는 거지."그러니까 왜."왜?하고 집에 들어가지도 못한 채로 또 생각을 했다. 나..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thumbnail image
by 도비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thumbnail image
by 도비
   망국의 백성 - 희영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탕, 탕, 탕! 콰앙, 쾅!!!!!귀가 터질 듯한 총성이 연달아 세 번 울리고, 연회장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다. 희뿌연 연..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