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진우스님은 "날씨가 추워서 마음이 추운지, 마음이 추워서 날씨가 추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마음도 춥고 날씨도 춥고 바깥 사정도 춥다"고 했다. 진우스님은 김 위원장과 함께 온 국민의힘 의원들과 차례로 대화를 나누다 "(의원들) 얼굴이 많이 핼쑥해지셨다"고 말했다.
이에 권 비대위원장은 "저희 당 의원들이 다 얼굴이 상했다"고 했고, 진우스님은 "지금 의원님들 얼굴이 상했다고 하는데, 국민이 조금 더 상해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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