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내가 하이브 사태를 보고 느낀거는 얘네는 늘 자기 잘못을 민희진한테 덮어 씌우려 하더라?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그게 대중들 눈에도 보이니까 어떻게 대기업 됐나 싶어 주식을 좀 해보면 알겠지만 흔히 저거 기업에서 실적이 안 나올때, 오너리스크를 가릴 때 다른 사건을 이슈화 해서 혹은 한명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며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주가 방어할 때 쓰는 수법이거든

좋게 말하면 하이브는 엔터를 넘어 기업으로 변화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더 이상 엔터가 아니라 악덕 기업이라는 거지

팬들이랑 유대감을 맺고 아이돌 산업에 힘 쓰는 엔터가 아니라 아이돌 산업을 가장한 팬팔이 기업이란 소리

[익인1]

걔네 알바들도 그러잖아
일상이 표절임

[글쓴이]

ㅇㄱㄹㅇ 표절을 찍찍하기나 하고 나쁜ㄴ들 내가 창작자라 이런거에 예민하고 속 터지는데 사라져야 할 회사라 생각해 표절을 해도 당당하게 하는 엔터사 처음 봤어

[익인2]

ㅇㅇ 걍 누구탓을 해야하는 소속사같음 저기 깡패같어

[글쓴이]

이런 사건 터질 때 탓할 사람을 만들어야 하긴해 그래야 주주들 달래지 삼성도 그랬고, 우리나라 대기업 다 그랬음 누가 봐도 오너리스크인데 대충 측근 잘라내고 꼬리자르기 하는거...문제는 이걸 그럴듯하게 해야 하는데 얘네는 너무 속이 보이니까 문제지 엔터로 따져도 감 없어서 노답이고 대기업으로 따져도 능력이 없어서 상품에 의존하는 발전 가능성 없는 기업이라 장기적으로 망할거라 생각해

[익인3]

주식하는 사람이면 공감할 듯 특히 나는 엔터가 제조업이나 게임하고 다르다고 생각해서 대처나 사람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하는거 보면 장기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해

[글쓴이]

맞아 공감해 엔터는 게임처럼 만들어진 아이템을 파는게 아니라 사람을 상품으로 하고 팬과 아이돌의 유대감을 상품으로 내세우는 산업이기 때문에 사람을 중요시해야 한다 생각하는데 하이브는 그런게 없어 오히려 회사를 위해 사람이 기계처럼 희생해야 하는 전형적인 it 기업의 면모를 보여서(그것 조차도 능력이 없지만) 엔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팬들 지갑만 털고 아이돌을 짜내는게 눈으로도 보이니까 장기적으로 망하는 지름길이라 생각해

[익인4]

2찍같음

[글쓴이]

모양새가 비슷하긴 하더라

[익인4]

불법계엄 해놓고 탄핵당하니까 민주당때문이라는 윤모씨 국짐당이랑 뇌를 공유하는듯

[글쓴이]

남탓만 하는 곳은 발전을 못해 그래서 국힘도 하이브도 그 모양 그 꼴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