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TOP 리스너” 정재형·박정현·이석훈·권은비·그루비룸
‘천재 뮤지션’ 정재형, ‘반박불가 레전드 보컬 여제’ 박정현, ‘명품 발라더’ 이석훈, ‘대세 아티스트’ 권은비, ‘트렌디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커버 인플루언서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뭉쳤다. 각 분야에서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는 ‘TOP 리스너’들이 보다 다양한 시선으로 신선한 매력을 가진 커버 인플루언서들을 발굴해 낼 예정.
부드러우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카리스마를 보여줄 정재형, 온화한 이미지와는 달리 날카로운 심사를 예고하는 박정현, 섬세하고 감정에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이석훈,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하게 될 권은비, 프로듀서답게 노련함이 돋보이는 심사를 펼칠 그루비룸 등 노래, 퍼포먼스, 프로듀싱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올라운더 ‘TOP 리스너‘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큰 거 온다!” 검증된 네임드 커버 인플루언서 대거 출연
‘언더커버’에 출연하는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SNS 총 팔로워 수는 무려 약 7천 4백만 명에 달한다. 장르를 불문하고 각자가 가진 음악성과 목소리 하나 만으로 SNS를 장악한 이들이 ‘언더커버’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이게 되는 것.
‘커버 1세대’ 그렉을 시작으로 ‘누적 조회수 40억 뷰’ 차다빈, ‘OST계 블루칩’ 빈센트블루 등 이미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네임드 커버 인플루언서부터 쓰복만, 배우 고규필의 아내, ‘언더커버’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아이돌그룹 라이즈 소희의 친누나 등 예측 불가한 신선한 라인업이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를 자극한다.
“어떤 곡이 나올까?” 원곡과는 또 다른 커버곡 듣는 재미
선공개 영상을 통해 엄정화의 ‘초대’를 파격적으로 해석한 빈센트블루, 윤하의 ‘오르트구름’을 찰떡같이 소화한 차다빈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귀호강을 예고했다. 이처럼 ‘남’의 노래를 나만의 스타일로 재탄생 시켜 ‘나’의 노래로 만드는 것이 ‘커버’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시청자들은 ‘언더커버’를 보면서 그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많은 커버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선곡과 곡을 해석하는 능력을 인정받은 커버 인플루언서들이 SNS를 벗어난 무대에서 어느 정도의 기량으로 라이브 무대를 펼칠지, 또 원곡과는 180도 다른 유니크한 커버곡으로 역주행 신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기존 서바이벌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심사
‘언더커버’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기존의 서바이벌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포맷의 무대 연출과 심사 방식을 선보인다. 커버 인플루언서가 등장하기 전 그들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썸네일을 공개, SNS의 포맷을 무대로 올려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무대를 클릭하고 싶은 시각적 자극을 더했다.
거기에 ‘TOP 리스너’ 1명과 커버 인플루언서 1명이 ‘1대1’로 만나 마치 압박 면접을 하는 듯한 심사 방식은 시청자들에게도 묘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 그러면서도 단순히 무대를 평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TOP 리스너’와 커버 인플루언서가 소통하며 만들어내는 케미스트리 역시 ‘언더커버’를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의 노래를 ‘나’의 노래로 만들기 위한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치열한 경쟁 ENA ‘언더커버’는 1월 12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싱글리스트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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