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얼빈 미공개 장면 : 우덕순의 편지
— 바정민 (@parkboojm) January 10, 2025
안 형, 김 형 보시오.
내 이실직고 할 말이 있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사실 내가 혼인을 했었소.
처와 두 살 먹은 자식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소이다.
구구절절한 사연은 나중에 풀기로 하고
내가 죽으면 처자식 곁에 묻어주시오.
그럼 장수하시오. pic.twitter.com/Pv7JKC8FFP
과하지고 않고 담백해서 넘 좋고 뭣보다 딕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