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다. 한 분 한 분 이름 다 말씀드리고 싶지만 정말 올라오니까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꼭 한 분 한 분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태준은 "그래도 잊지 않아야 될 한 사람이 있다. 항상 부족한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욕심나게 해주는 박신혜 씨,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내 박신혜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앞서 박신혜 역시 SBS 연기대상을 통해 남편 최태준을 향해 감사함을 전한 바. 그는 "나와 잘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게 참 어렵다. 나를 항상 응원해주는 최태준 덕분에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자존감이 낮아질 때마다 잘하고 있다고 말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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