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이제 탈케해야겠어.. 생각보다 오래 좋아했다
맨날 팬들끼리 누군 빼고 누군 넣고 숫자놀이 하는것도
질리고 덕질이 주가 아니라 맨날 싸우고 욕하고 그러는게
주가 된거 같아서 나를 갉아 먹는거 같았어
몇년전 탈덕 했어야 했는데 차마 못놓았는데
이제야 내가 깨달았어.. 내가 하는건 정상적인 덕질이 아니었다는걸 새벽에 방 정리하면서 굿즈들도 정리하려니까
마음 너무 심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