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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조아람이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사랑을 드러냈다.
1월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조아람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조아람은 "제가 다꾸를 좋아한다"며 고등학생 때부터 모아온 스티커들을 자랑했다. 그는 "바인더가 점점 두꺼워져서 터지기 직전"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조아람은 책상에 앉아 다이어리 꾸미기에 나섰다. 수준급 실력에 패널들 모두 "ASMR 보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특히 조아람은 "자리에 앉으면 서너 시간은 하는 것 같다. 밥도 안 먹는다. 진짜 필 받으면 14시간 할 때도 있다"며 "저는 집에 있으면 오히려 사람들과 연락이 안 된다. 저만의 공간에서 제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너무 편하고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