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핸드볼 이상되는 곳들이 오히려 시야도 더 좋고 사운드도 빵빵하게 들림 몰입도 잘되고..
그 밑으로 무슨 체육관 이런데는 1층은 단차없어서 시야 더 구려지고(대각선 앞에 좀 키크고 뚱뚱한 사람 앉음 그날 허리 끊어질거같음) 음향도... 무대도 걍 본무대 덩그러니라 뭔 수학여행 장기자랑같고 우울해졌음
팬들 주니까 응원법 하는팬 머릿수도 줄어서 소리도 작고 함성도 작고 진짜 지구에서 우리만 뚝 떨어져서 콘서트 흠뻑 빠지는거같은 그런 몰입감도 떨어져서 흥 식는 느낌
몇번 콘 가고 결국 탈덕했다 ...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