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이러다 주가 더 떨어지겠네”
CJ ENM tvN이 무려 500억대 제작비를 들인 작품 ‘별들에게 물어봐’가 처참한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발칵 뒤집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첫 회는 평균 3.3%(전국 유료 가구 기준), 2회는 3.9%, 3회는 2%대로 추락했다. 시청률이 높은 토일 드라마인 데다, 무려 500억원이 투입됐다는 점에서 충격이 클 수밖에 없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리는 드라마. 총 16회다. 국내 최초 스페이스 오피스물, SF와 로맨틱 코미디를 결합한 독창적 장르의 탄생을 내세웠다.
‘별들에게 물어봐’가 흥행에 참패할 경우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CJ ENM은 최근 넷플릭스는 물론 타 방송사와의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에서도 밀리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14495?sid=105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