슴콘 끝난게 11신데 아직도 집 도착하려면 3시간 남음..

ㅜㅜ

[익인1]

뭐 타고 가는 중인거야?

[글쓴이]

집이 경남인데 근처 시 시외버스 타고감..

[글쓴이]

우리 동네 시외버스는 10시반이 막차고 사정상 하루 더 묵기엔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익인1]

아이고 정말 멀리서 왔네 늦은 시간까지ㅠ고생이 많다ㅜㅜ 조심히ㅜ들어가구.. 배는 안 고파?

[글쓴이]

힘들어서 배고픈것도 모르겠음.. 슴콘 캐리어도 못 들고가서 짐 가방 3개에 나눠서 가지고 와가지고 다 이고지고 이틀 돌아다녔더니 진짜 개피곤함..

[익인2]

아이고 고생이 많다ㅜㅜ

[익인3]

어디길래...그렇게나 걸려...??

[글쓴이]

윗댓

[익인3]

정말 힘들겠네ㅠㅠㅠ 이 정도면 최애가 상 줘야해ㅠㅠㅠ 조심히 들어가!

[익인4]

고생했어ㅠㅠㅠㅠㅠ

[익인5]

네...? 아직도...? 진짜 피곤하겟다

[글쓴이]

윗댓

[익인6]

아니 집이 어디여

[글쓴이]

윗댓

[익인6]

엉돈이 괜찮아?
고생이 많다 진짜루
조심히 잘가

[글쓴이]

엉덩이가 아니라 진짜 캐리어 불가라 짐 한바가지 손에 이고 걸치고 다녔더니 목이랑 팔이 너무 아픔 근데 진짜 서울에서 고터 가는 대중교통 진짜 아슬아슬하게 막차타서 그거 탄다고 짐가방 3개+카메라 들고 뛰어다님

[익인7]

에고 추운데 고생이 많다ㅠㅠ

[익인8]

아이고 고생많다 진짜ㅠㅠㅠ

[글쓴이]

최애야.. 내가 너를 보러 간건.. 진짜 큰 결심이었단다,,,⭐️

[익인9]

고생한다ㅠㅠㅠㅠ 날도 추운데 조심히 들어가...

[글쓴이]

고마오,,, 잘,, 들어가보께,,

[익인10]

아이고 고생많다ㅠㅠㅠ조심히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