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소속사 KMG(코리아매니지먼트그룹) 측은 이상보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차기작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상보는 지난 2006년 KBS 2TV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 후 '며느리 전성시대' '못된 사랑'을 비롯해 JTBC '사생활', 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우아한 제국' 등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이상보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최고 시청률 17.6%, '우아한 제국'은 최고 시청률 12.5%를 기록하는 등, 이상보는 작품의 높은 시청률을 견인하는데 성공했다.
이상보는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펼쳐왔다. 일본 영화 '키사라즈 캐츠아이 월드시리즈'를 시작으로 '은밀하게 위대하게' '메피스토' 등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상보가 새 소속사 KMG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2025년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대중과 호흡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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